그린델발트 2022.07.08 - 2022.07.10

그린델발트, 피르스트

 

그린델발트에서 유명한 건 피르스트랑 아이거 북벽, 역시나 자연의 경치이다.

 

DAY 1   캠핑장

그린델발트에 꽤나 늦게 도착했다.

인터라켄에서 쇼핑을 즐기고 그린델발트로 향했다.

기차로 30분인가 40분정도로 짧은 거리였다.

 

그린델발트 터미널역에 내려 캠핑장으로 향했다.

캠핑장은 Camping Eigernordwand이다.

(좌) 밖에서 본 캠핑장 (우) 낮의 아이거 북벽

(좌) 캠핑장에서의 풍경 (우) 곤돌라에서 찍은 캠핑장

(좌) 아침의 아이거 북벽 (우) 새벽의 별 (실제로 보면 감탄사밖에 안나옴)

이 캠핑장은 풍경이 정말 어마~어마~ 하다.

낮에는 아이거 북벽에 항상 구름이 껴있지만 아침에는 구름이 한점도 없어 온전한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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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2   피르스트

 

그린델발트에 왔으면 피르스트는 안 갈 수가 없다.

피르스트는 올라가는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다.

1. 리프트 또는 곤돌라를 통해

2. 걸어서 오른다

3. 산악 자전거를 탄다

 

우리는 3. 산악자전거를 통해서 올라갔다.

자전거는 그린델발트 터미널역에서 지하로 내려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면 바로 있다.

또는 그린델발트역 근처에 intersport 매장을 찾아가도 된다.

 

만약 한국에서 자전거를 정말 사랑하고 많이 타신 분이 아니라면 전기 자전거를 추천한다.

전기 자전거의 가격이 차이가 나는 이유는 앞에 서스펜션만 할꺼냐 앞 뒤 모두 서스펜션이 달린 자전거를 빌릴꺼냐이다.

오프로드를 쎄게 할 것이 아니면 제일 싼 전기 자전거를 빌리는게 낫다.

 

싼 전기자전거를 하루 빌리는데 63프랑 + 헬멧 5프랑 총 10만원정도 였다.

우리의 루트는 그린델발트 터미널 -> Grosse Scheidegg -> First -> Bachalpsee 호수

아침 9시 30분에 출발해 4시쯤 반납했다.

 

전기 자전거

왼쪽 밑 그린델발트 -> 오른쪽 위 Grosse Scheidegg -> First -> Bachalpsee

 

자전거를 타고 피르스트를 오르면 리프트를 타고 볼 수 없는 풍경들을 볼 수 있다.

 

점심 (돈까스 위에 치즈 느낌?)

Bachalpsee 호수

 

 

DAY 3

그린델발트에서 나와 융프라우를 향한다.